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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구 중소기업대상 기업 선정 발표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11.23 15:47 성서4차 산업단지 내 "유지인트" 영예의 대상 수상 대구시는 23일 올해의 중소기업대상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市는 22일「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업의 여건 및 경영능력, 사업성, 기술성, 노사관리 및 지역경제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사업장 현장실사와 심사를 통해 2010 대구중소기업대상에 유지인트(대표이사 이달식)를 선정하였다. 또 최우수상에 선일기연(대표 김명철),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을 선정하였으며, 우수상에는 에이치에스엘일렉트로닉스(대표 우숭기), 대구특수금속(대표 이상태), 태린(대표 윤봉한) 등 3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또한 화신, 부호체어원, 오큐브 등 3개 업체에 대해서 우수 기업상을 수상키로 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의 특징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되었다. ◇ 대상(1개 기업) - 유지인트 유지인트는 소형머시닝센터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대위아에 ODM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는 업체이다. 휴대폰 등 SET생산용 기계이며, 핵심모듈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식 대표이사는 대우종합기계 출신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SET생산용 공작기계 시장점유율을 국내 60%, 세계 20%정도로 끌어 올렸으며, 현대위아를 통한 중국수출이 매출액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사브랜드로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올해 매출액이 500억원대로 예상(전년대비 120%성장)되는 가운데 2∼3년내 1,000억원대의 매출이 목표이다. 대구시 스타기업이기도 한 유지인트는 지역내 대학·고등학교와 중소기업기술사관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기술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112개사 가운데 지역업체만 60%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경제 연관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직원들에 대한 복지제도도 타사가 부러워 할 만큼 우수한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기업이다. ◇ 최우수상(2개) - 선일기연, 대성하이텍 선일기연은 자체개발 제품인 반도체칩 정렬기와 수입대체 개발제품인 PCB기판터미널 자동삽입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서 김명철 대표이사의 20년 정도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여 경영능력이 우수한 기업이다. 반도체칩 정렬기계는 삼성전기에 납품하고, PCB기판 터미널 자동삽입기계는 자체브랜드로 현대·기아차 전장부품 1차밴드 회사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이 150억원대로 예상(전년대비 110%성장)되며,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며, 올해에만 20%이상의 신규인력을 증원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이다. 대성하이텍은 공작기계 및 솔라장비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생활용품 밀폐잠금장치도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서 현대위아에 자동선반기를 2011년부터 납품할 계획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매출액의 70%정도가 공작기계 제품이며, 수출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출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도 전년대비 80%가까운 성장으로 350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우수한 기업이다. ◇ 우수상(3개) - HSL일렉트로닉스, 대구특수금속, 태린 에이치에스엘 일렉트로닉스는 독일 Hella사와의 기술제휴로 자동차 헤드램프용 LED관련 전자부품과 IBS(지능형 배터리센서)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자동차부품 전문제조업체인 SL사의 계열사로 독일 Hella사와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로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여 기업여건 및 경영능력이 우수한 기업이다. 올해 매출액이 800억원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20여명의 연구인력과 R & D투자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기업이다. 대구특수금속은 자동차 계기판과 가전제품용 필름 스크린 인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자동차계기판은 현대자동차에 가전제품은 LG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어 우수한 고정거래처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와 3D계기판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는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이다. 태린은 세정용 금속필터를 수입대체용으로 개발하여 석유화학 및 반도체 등의 공장에 제작·설치하고 있는 업체로서 올해부터는 악취제거용 프리즈마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소를 설치 운영중에 있는 친환경 업체이다. 프로젝트형 기업으로서 높은 R & D투자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대의 영업이익으로 수익성이 뛰어난 기업이다. ISO인증, KS획득, 특허등록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업원에 대한 교육 투자와 가족적인 노사관계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 우수기업상(3개) - 화신, 부호체어원, 오큐브 화신은 상용차의 Front차축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면서 Brake장치도 일부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성장성이 큰 기업이다. 부호체어원은 사무용의자 부품 및 완성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미국표준협회 및 미국가구생산협회 품질테스트 인증을 통해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구시 스타기업이기도 하다. 오큐브는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의료, 자동차 등 IT 융합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하고 있으며, ISO 인증획득 및 국내 유일의 노키아QT인증을 획득한 우수한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에는 향후 2년간 대구시 중소기업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저리(3%)지원과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3%이차)보전의 혜택이 주어지며, 기업인턴 인력 우대지원(고용인원의 30%·6개월간 1인당 월100만원까지),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도 2년간 유예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수상업체 대표자는 대구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관련 조례에 의거 각종 예우를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199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는 대구중소기업대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90개사가 수상하였다. 올해는 지역 내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사업체중 모두 19개 업체가 신청하여 중소기업진흥 공단지역본부, 지방중기청, 지방노동청, 대구상공회의소, 지역 언론사,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 대구 신용보증재단 등 기업지원 유관 기관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상업체를 선정하였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