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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에 4600억 지원
경북도는 16일 고유가 및 내수부진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돕기위해 2008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4천6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출액은 업체당 3억원 이내지만, 도내 이전기업 및 여성CEO 기업·장애인기업·실라리안 참여업체·각종 수상업체 등 우대업체는 매출액과 상관없이 5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은행별 대출금리에서 3%를 낮춘 저금리가 적용돼 기업 금융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이 모두 포함되고 지원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내년 중기 운전자금 지원액이 확정됨에 따라 1천억원 규모의 설 운전자금 지원계획도 마련됐다. 설 대출자금이 필요한 업체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 중소기업지원부서에 신청서를 접수시키면 된다.
경북도는 올해 도내 1천997개 업체에 4천34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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