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전후 中企 지원자금 4조7천억원 공급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08. 01. 23
출처 중기청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설전후 中企 지원자금 4조7천억원 공급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1월 23일(수, 7시30분) 은행회관에서긴급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러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이현재 중소기업청장과 윤용로 기업은행장, 박해춘 우리은행장, 김종렬 하나은행장 등 금융기관과 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금융지원위원회는 금년부터 중소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바젤Ⅱ시행과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분위기 경색 등 중소기업 대출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최근 중소기업 자금실태 조사결과, 신규 대출 및 만기연장 곤란, 금리 인상 등으로 실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도 악화됨에 따라 금융동향을 점검하고, 정부와 민간이 공동 노력할 부문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


1월 23일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원위원회 개최(왼쪽부터 기업은행장 유용로, 하나은행장 김종열,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우리은행장 박해춘,신한은행 부행장 허창기)


오늘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회수 및 과도한 담보요구 자제 등을 요청하였고, 은행권은‘08년 중소기업 대출을 지난해보다 47조원 증액하는 등 안정적 자금공급 유지할 계획이다.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엄격한 대출기준 적용, 바젤Ⅱ시행에 따른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 자금조달 애로 등 중소기업 대출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 : (07.1/4) 25→(4/4) -28 →(‘08.1/4) -38
* 기업정상여신 충당적립률 : (기존) 0.7→(개선) 제조업 0.85, 도소매·부동산업 0.9
* (기존) 일률적 위험가중치(100%) → (바젤Ⅱ)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차등(20~150%)

최근 실제 중소기업 조사결과, 신규대출 및 만기연장 곤란, 금리인상 등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청장은 최근 중소기업 금융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급격한 자금회수 및 대출한도 축소자제, 과도한 담보요구 자제 및 대출심사의 탄력적 운용, 금리인상 자제를 요청하였다.

은행권은 ‘08년중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보다 47조원 증가(순증)한 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향후 설비투자 등 중소기업 수요에 자금을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설 전·후 중소기업에 총 4.7조원 자금공급할 계획이다.

설 명절에 대비하여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을 통한 저리의 특별운전자금 2,530억원을 공급하고, 시중은행권에서도 설 특별자금 3조 7,800억원을 신규로 조성하여 ‘08.1.10~2.29까지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청은 전체 정책자금(2.6조원)의 25%에 해당하는6,470억원을 1~2월중에 집중 배정하여 지원키로 하였다.

*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수요에 대응하여 긴급경영안정자금 중 원자재구매자금 500억원을 공급하고, 재래시장·소상공인에 대해 4,660억원 신용보증지원

태안기름유출 관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한다.

태안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하여 직접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특례보증을 지원키로 하였다.

* 직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재해특례보증 지원내용

- 보증료 인하(0.5~2.0→0.1%), 기보증 금액에 관계없이 50백만원이내 추가보증, 재보증비율 확대(50→60%) 등

중소기업청장은 보증서를 발급받은 피해 소상공인이 자금을 원활히 대출받을 수 있도록 대출절차 간소화, 우대금리 적용 등 은행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강구를 요청하였다.

문의 : 금융지원팀 윤범수 / 042-481-4377  
게시일 2008-01-23 14:52:00.0  
  

  






  
   
이전글 : 창업 투자금액 10억원까지 지원
다음글 : 지방서 제조업 창업땐 최대 10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