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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기 전 창업계획을 세우고 준비단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업종은 무엇으로 할 것이며 마케팅 및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필요한 자금은 어떻게 조달할 것이며 개인사업자로 등록할 것인지 법인으로 할 것인지 창업단계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해야만 한다.
창업을 준비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각 단계마다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면서 창업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창업에 다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창업자 본인에게 최적화 할 수 있는 창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때문이다.
▌업종 선정
유망업종의 장점은 소비자의 새로운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소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반면 유행업종은 이런 소비욕구가 지속적이지 못하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 때를 지칭한다. 결국 유망업종이나 유행업종 모두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업종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면 예비 창업자들이 업종 선정을 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7가지 기본 원칙을 통해 알아보자.
하나,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시대의 흐름과 자신에게 맞는 업종을 선정하는 것이 업종 선정의 전제조건이다. 무엇보다도 소자본 창업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사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유망 업종의 부침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사양화되기 시작한 업종을 선정하게 되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둘, 수익성이 높은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창업에 있어서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적어도 투자수익률이 3% 이상은 돼야 하며, 5∼8%가 되면 유망 업종이라고 할수 있다.
셋, 성장성이 있는 업종을 선정해야 한다.
신규 업종은 아직 사업성이 검증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또한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든 업종은 점포수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반면, 사회적 흐름과 소비자 욕구가 일치하는 성장기 업종을 선택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소비 트렌드와 관련이 있어서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업종이어야 함은 물론이다.
넷, 안정성이 높은 업종을 선정해야 한다.
수익률은 변동이 크지 않고,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아야 한다. 불경기나 호경기에 관계없이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는 업종을 선정해야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다섯, 자신의 성격에 맞는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은 밤낮 없이 하더라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일하는 과정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크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강한 힘이 자신 속에서 나오게 된다.
여섯, 경험이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진출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수많은 함정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험이 없는 분야에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게 될 경우에는 사전에 관련 지식과 정보를 취득하거나 실전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곱, 자금조달 범위 안에서 업종을 선정해야 한다.
자기자본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차입자금이 지나치게 많게 되면 조금만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도 위기대처 능력이 급격히 약화된다.
따라서 무리하게 많은 자금이 요구되는 업종이나 입지를 고집하기보다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자금 범위 안에 있는 업종을 선정하는 것이 사업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출처 : 창업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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