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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컨설팅 우수사례 발표대회 열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008 자영업컨설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12월 5일(금) 한국경제신문 다산홀(18층)에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자신감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경영혁신 유도와 방법론 등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우수 컨설턴트를 포상함으로써 더욱 질 높은 컨설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청장상(5명), 소상공인진흥원장상(5명)으로 총 10명의 컨설턴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대상에는 (주)외식산업연구소 김학진 팀장이, 최우수상에는 한국자동차 이승복 팀장과 에프씨비즈 유광형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아울러 소상공인, 유관단체, 학계 및 전문가, 컨설턴트 등이 참여하는 세미나가 “자영업 성공요인 분석”, “영업 경영혁신 사례” 등의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기존 사업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창업 및 소상공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 대학(원)생 등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컨설팅 지원사업은 컨설턴트를 활용하여 근로자 5인 미만의 생활형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의 영업전략 수립을 위한 상권·입지 분석, 점포의 상품진열 기법, 고객관리 등의 마케팅, 또는 업종전환을 위한 컨설팅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0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영업자들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분석을 거치지 않고 자신의 판단만으로 창업하는 경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매출을 향상시키고 사업을 안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대회가 자영업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한 컨설턴트의 인식을 제고하여 컨설팅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컨설팅 산업의 새로운 지식 교류의 장으로서 소상공인이 서민 경제의 근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의 : 소상공인정책과 박만용(042-481-4355)
게시일 2008-12-03 1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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