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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소기업 정책금융 67조 원 공급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은행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점검하고,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12월 11일(목, 7시30분) 은행회관에서 개최하였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윤용로 기업은행 은행장, 윤상구 우리은행 부행장 등 금융기관과 이기우 중진공이사장, 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였다.
<11일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금융지원위원회'에서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및 참석자들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왼쪽부터 기보 정선길 전무이사 , 신한은행 허창기 부행장, 우리은행 윤상구 부행장, 기업은행 윤용로 은행장,홍석우 중소기업청장, 국민은행 이달수 부행장>
금번 회의는 지난 11.14일부터 지방중기청 직원이 은행창구 및 중소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점검한 결과에 따라 나타난 중소기업 금융이용 애로 사항에 대하여 은행의 협조을 요청하는 한편,
2009년도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경기침체에 대응한 조기집행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노력할 부문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오늘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결에 적극 노력
중소기업청은 지난 11.14~12.5까지 568개 은행창구를 방문하고, 1,051개 중소기업 자금애로를 상담한 결과, 자금을 요청하는 중소기업이 과거보다 58% 증가한 반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과정이 종전보다 42%가 악화된 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자금문제는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 중기자금수요 : 증가(58.4%), 변화없음(29.1%), 감소(12.5%)
* 은행의 중기대출행태 : 과거에 비해 악화(41.9%), 동일(34.1%), 개선(16%)
이에 지방중기청 직원의 은행방문을 통해 신규대출 158건, 만기연장 45건, 대출전환 16건, 꺾기해소 5건 등의 금융애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금융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은행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 급격한 자금회수 및 대출한도 축소 자제, 과도한 담보요구 자제, 대출심사의 탄력적 운용 등
- Fast-Track프로그램의 신속한 지원 및 진행상황을 중소기업에 통지
- 신용보증서 발급기업에 대한 원활한 대출과 부분보증비율 확대(85→95%)에 따른 중소기업 금리부담 완화
- 엔화 등 외화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장기대출전환, 금리부담 완화, 환율상승에 따른 추가담보요구 자제 등
2009년도 중소기업 정책금융 67조원 공급 및 조기집행 추진
중소기업청은 2009년도 중소기업 정책금융 총 67조원을 공급하고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이중 70%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중소기업 정책금융(67조원) : 정책자금(융자) 4조원, 신용보증지원 57조원
벤처투자 0.3조원, 회사채발행지원 2.1조원, 어음·매출채권보험인수 4.3조원)
* 상반기 조기집행계획 : 정책자금 70%, 신용보증 70%, 벤처투자 70%
은행들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금융 조기집행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정책자금의 은행 대리대출, 신용보증서부대출에 대해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소기업 금융지원포상 수여계획
중소기업청은 은행도 어려운 여건속에서의 중소기업 대출 관계자를 격려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포상’을 12.17일(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키로 하였다.
이와관련 은행에 동 취지를 감안하여 향후에도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부탁하고, 내년에는 Fast-Track프로그램이 종료되는 6월말 이후 포상할 계획이다.
문 의:기업금융과 윤범수(042-481-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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