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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009년도 상반기 모범중소기업·우수기술인상 수상 업체·기술인
대구·경북지역 11개 중소기업과 3명의 기술인이 ''2009년도 상반기 모범중소기업 및 우수기술인''으로 선정됐다. 모범중소기업상은 탁월한 경영성과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1999년부터 시행, 지난해 하반기까지 214업체를 선정·포상했다. 올 상반기에는 9개 부문에 32개 업체가 추천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기술인상은 1999년 12월에 신설돼 지금까지 94명이 받았다. 우수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공정혁신을 촉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6명 중 3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30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최된다. 모범중소기업상 수상업체는 수출기업화사업 등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참여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연된다.
◆경영혁신
◇(주)범스틸(대표 박주호)= 선박구성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외환위기 극복이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최근 3년간 약 200%의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특히 축적된 기술력(해양플랜트 기술 등)을 바탕으로 타 기업이 원하는 제품을 적기에 가공 공급해 고객사의 작업시간 단축, 인건비 절감, 자재손실률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보 베스트파트너 기업,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기업 인증, ISO9001 등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월1회 전 직원이 권장도서를 구매해 부서별 학습활동을 통해 직무능력향상을 꾀하고 있다.
◆기술혁신
◇(주)지오선(대표 이운해)= 태양에너지·지열·대기열 등을 융합한 특화시스템 분야의 기술력과 시장을 개척, 한국형 온돌난방형 시스템의 기술보유 및 설치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지원사업인 ''그린홈 100만호 보급보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오선은 전문기업 선정 및 지자체 지원보급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차폐기술(주)(대표 정신검)= 창사 이래 방사성물질 취급 설비의 국산화와 설계기술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차폐기술은 방사성물질 취급설비인 원격조종기와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설비인 Hot Cell의 설계 및 제작 기술을 국산화해 신기술인증서(KT)를 획득했다.
◇(주)우성케미칼(대표 이병출)=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반응압출법에 의한 접착성수지 제품을 양산해 연간 5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 및 200만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구개발전담부서 직원이 12명으로 전체 종업원 수의 19%에 달할 정도로 기술개발활동에 적극적이며, 2004년 중국 상하이지사를 설립해 매년 매출액의 5~10%를 수출하고 있다.
◆벤처·창업
◇kms코리아(대표 김현국)= 2006년 5월 창업이후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간 자동차 엔진용 부품인 엔진용 어댑터, 유량조절기 등 17개 아이템을 개발했다. 단순 판로에 그치지 않고 개발품을 전량 캐나다로 직수출해 2007년 11월 한국무역협회 백만불 수출탑 수상, 2008년 1천489천달러 수출을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수출진흥
◇(주)에나인더스트리(대표 신철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시장 및 크라이슬러·포드 등을 대상으로 해외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 나서 지속적인 수출증가와 기술의 국산화로 매년 20%씩의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에 현지 지사설립도 운영하는 에나인더스트리는 세계적 경제위기에도 뛰어난 글로벌 경영마케팅과 품질관리 강화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신철수 대표는 2008년 2월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성기업
◇극동씰테크(주)(대표 이영순)= 고품질, 고밀도의 탄소재 응용제품을 생산에서 기능성 완성품까지 표준 생산하는 업체로, 내마모성 Mechanical Seal Ring재, 가스미터기의 카본밸브, 베어링 등 박판·고굴절 탄소재 제품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연저감장치의 국산화, 주유기 핵심부품 국산화 등 자동차 핵심 기능성 탄소재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이업종교류
◇한영산업(대표 황상석)= 기업인과의 이업종교류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 이업종간 교류 및 융합 등으로 신기술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기업
◇(주)모든엘리베이터(대표 김호일)= 화물용 승강기가 주생산품으로, 생산 및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경영프로세스를 구축, 동종업계에서는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 25년간 한 우물만 판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액 대비 6%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제품의 품질향상 및 차별화로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30%나 된다.
◆농공단지
◇(주)청아냉동식품(대표 정규태)= OEM방식으로 해태제과(고향만두)로 납품하는 HACCP지정업체인 청아냉동식품은 경기침체에도 불구, 꾸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과 지역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대기업 OEM 업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를 통해 제빵분야로 진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OEM비중을 65%→50%로 낮춘 대신, 자체브랜드 비중을 35%→50% 향상시켰다.
◆소상공인
◇블레이드샵(대표 박세원)= 2003년 40만원으로 라이트 전자상거래업 및 소매업으로 창업한 블레이드샵은 이후 다양한 라이트 개발 및 연구를 통해 2008년 1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눈부신 성장을 했다. 산업용 및 레저용 라이트 전문 생산(OEM 주문생산) 및 판매를 시작해 현재 3천여가지의 라이트 전문제품군을 확보했다.
◇김동수 보국전기공업(주) 부장= 12년간 근속하며 특수개발에 힘써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전원공급장치인 다기능레이더용 발전기세트 개발했다. 특히 사령부 주장비 특수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국내 최초 단독 개발해 업계 최초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확인서를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최원호 (주)신호 수석연구원= 금형제작기술개발, 금형의 문제점 도출을 통한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금형의 해외수출에 크게 기여했다. 엔진 성능개선, 경량소재 적용, 대체 에너지원 개발, 고강성·저중량의 차량 개발을 위한 최적의 차체 구조설계 및 적용 기술도 개발했다.
◇윤신일 (주)에나인더스트리 연구소장= 스티어링 볼 스크류 바의 충격 방지를 통한 소음 진동 저감을 위한 Travel Restrictor 설계 및 개발을 통해 기술 국산화 및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개발부품으로 북미시장에 연간 5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남일보 2009.7.2
http://www.yeongnam.com/yeongnam/html/yeongnamdaily/economy/article.shtml?id=20090702.010150838370001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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