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윤도근)은 자력수출능력은 부족하나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하고 수출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35개사(대구 21, 경북 14)를 200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여 12월 3(목) 대구경북중기청에서 지정증을 수여하였다.
◦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수출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을 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금융지원, 수출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등 23개 수출유관기관들로부터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 23개 수출지원유관기관 :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한국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 또한, 이날 지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급변하는 환율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환위험관리 설명회 및 불공정무역행위 구제제도 설명회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지정하여 현재 대구‧경북에 199개사(‘08년 107개사, ’09년 상반기 57개사 포함)가 지정되어 있으며,
◦ 2009년 하반기의 경우 중소제조업체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면서 수출경쟁력이 우수한 업체를 중점으로 선정하였으며,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순수내수기업과 500만불 이상 수출업체는 선정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중기청은 향후 지정업체에 대한 지원제도를 한층 강화하여 수출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군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2009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업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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