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제조업체 조달시장서 퇴출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1. 11. 21
출처 이은경기자 2011-1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부적격 제조업체 조달시장서 퇴출  

기사내보내기 인쇄   이은경기자 2011-10-25 07:31:19  
대구·경북 83개사 263개 품목 부적합 판정
휴·폐업했거나 설비를 갖추지 못하는 등 부적격 제조업체가 조달시장에서 무더기 퇴출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나라장터에 등록된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 실태조사 결과, 업체 83곳의 제조품목 263개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해당 품목을 등록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조사대상의 1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 대구지역의 경우 138개 업체 867개 품목 가운데 21.9%가, 경북지역은 101개 업체 625개 품목 가운데 11.7%가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사유로는 생산중단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144개(5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설비 미비(15.9%)나 공장폐업 또는 휴업(9.1%)한 경우가 많았으며, 공장이 아예 없는 경우(2.3%)도 있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의 경우 재등록시 심사를 엄격히 강화하는 한편, 연중 수시로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조업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창욱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실제 제조능력이 있는 업체의 수주기회는 확대되고 조달시장의 공정한 질서와 신뢰가 확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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