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ISO 총회 우리나라에서 개최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3. 10. 24
출처 PBC 김보미 기자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인터뷰 전문]허경 원장 "2015년 ISO 총회 우리나라에서 개최, 국가 브랜드 이미지 높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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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 인터뷰


[주요발언]


"국제표준화기구, 각국의 산업 규격을 조정·통일해 물자와 서비스 국제 교류에 협력"


"ISO 이사회, 주요 정책을 결정할 최고 의결기구"


"국제표준 제안건수 5백건 넘어, 연간 50건 이상씩 제안"


"자동차부품연구원, 주로 중소 부품업체들 연구개발 인증업무 지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세계 5위까지 오르는데 기여"



[인터뷰 전문]

말과 문화는 다르지만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똑같이 사용되는 게 바로 각종 표시나 색깔, 그리고 크기 같은 것들이죠.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같은 기준이 사용되는 건 국제표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국제표준을 정하는 일을 하는 곳을 국제표준화기구, 이른바 ISO 라고 하는데요.
지난달 러시아에서 열린 제36차 ISO 총회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이 ISO 이사로 선출돼 우리나라가 ISO의 이사국이 됐다고 합니다. 매주 토요일에 전해드리는 <인물포커스>, ISO 이사로 선출된 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먼저 이번에 국제표준화기구, ISO 이사회 이사로 선출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해 주세요.

▶네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상당히 위상도 높아졌고 그동안에 표준업무에 종사하시던 연구계라든지 학계산업계 정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앞서 간단히 말씀을 드렸는데요. 국제표준화기구,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죠?
▶예 이 ISO는 대표적인 표준화 기구가 여러가지 많은데요 대표적인 글로벌 공식 표준화 기구입니다. 공식적으로 이야기 해서는 각국의 산업 규격을 갖다가 조정 통일을 해서 물자하고 서비스가 이렇게 국제적으로 교류가 잘 되도록 하고 과학 기술도 협력이 증진되도록 하는 건데요 쉽게 말씀 드려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길이라든지 - 말의 용어가 틀린다든지 제품 규격 자체가 다르면 국제간에 무역 거래라든지 만들 때, 생활 할 때 상당히 불편한 것도 많고 안전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불편들을을 줄일 목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회원국들은 지금 한 164개국이 있는데요 조직은 총회,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는 총회가 있고 이사회도 있고 정책개발이라든지 기술 관리하는 그런 전문위원회들이 있습니다. 기타 기술적인 업무 등 워킹 그룹들이 있는데 모두 한 3천 여 개가 넘는 그런 위원회가 맡아서 이런 일들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가 소속된 ISO 이사회는 주요한 표준 정책이라든지 재정문제, 기술정책, 기술협력 이런 걸 갖다가 표준정책 전반에 걸쳐가지고 주요정책을 결정할 최고 의결기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새로운 부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국제적으로 통용이 되기 위해선 일단 ISO인증을 먼저 받아야 되겠죠.

▶인증을 받는 것도 있고 안 받는 것도 있지만 그 규격을 통일을 해 놔가지고 가급적 거기에 준수해서 따라가면 수출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런 것들을 총회라든가 이사회를 통해서 결정하시는 거죠?

▶그렇습니다.

-우리가 ISO 몇 천 몇 천 이렇게 나가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ISO에서 전부 국제 표준화하는 단위 인 거죠?
▶분류를 해놨습니다. 예를 들어서 ISO 9천이라고 그러면 품질 관리에 관한 사항, 만 4천이라고 그러면 환경문제에 관한 사항 이런 식으로 구분해서 기술적인 분류를 해 놓은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숫자가 전부 다 분류 표시군요

▶네

- ISO 이사국이나 이사는 어떤 방식으로 선출이 되나요?

▶이사국은 모두 20개 국 이사가 있는데요 여기는 분담금을 얼마나 내느냐, 그 다음에 각종 위원회의 얼마나 각국의 의장이나 의사수가 얼마나 되느냐 그 다음에 국제 표준 회의에 얼마나 참여해서 열심히 하느냐 이걸 가지고 전부 다 랭킹을 매기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쭉 매기게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9위 정도고요 상위 6개 국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이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밑에 그룹 14개 자리를 놓고 몇 개 그룹을 나눠가지고 총회에서 투표를 해서 이렇게 선발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번에 허경 원장께서도 투표를 통해서 선출이 되신 거죠?

▶네 근데 이번에는 참석한 국가가 후보가 다섯 개 국가에 다섯 명 뽑는데 되서 이번에는 무투표로 당선이 됐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그 전에도 이사국이었나요?

▶수차례 저희들이 이사회를 했던 적이 있고 저도 2010년 11년 한 차례 이사로 활동했던 적이 있습니다.

-임기가 있는 건 아니고요?

▶임기가 이제 상임으로 아까 말씀 드린 미국 중국 6개 국가는 계속적으로 하는 거고요 나머지 선발된 이사들은 임기가 2년이었었는데 올해 이번부터는 3년으로 바꿨습니다. 업무 연속성 이런 것 때문에.

- 앞으로 우리나라는 ISO 이사국으로서 어떤 일을 하게 되며, 또 원장님께서는 이사로서 어떤 일을 하시게 되는 건가요?

▶아무래도 전체 이제 국제표준화 목적이 단순하고 이렇게 또 빨리 편리한 그런 정책에 관한 전체적인 방향이 올바르게 진행되는지 저희들이 봐야 되겠고요 특히 당연히 우리나라한테 불리한 게 없느냐 이것도 봐야 되고 그리고 개도국에 너무 일방적으로 불리한 게 없는지 조화롭게 추진 되는지 이런 것들을 살펴 봐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회의 시간 이 외에도 각국 이사들이 기술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다음에 어떤 게 관심이 있는지 또 그리고 서로 국가간 협력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도움을 받아가지고 해외에 훈련 파견도 내 보낸 그런적들도 있고요 그리고 이제 아무래도 표준화 기구 자체도 조금 이제 더 경쟁력 있도록 정책 대안도 우리들이 제시를 하고 또 우리나라 IT기술이 좋으니까 그런 IT기술하고 표준 기술이 접목된 그런 것들도 시간이 된다면 저희들이 소개할 계획입니다.

- 우리나라의 ISO 이사국 진출의 의미,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이번에 재진출 한 것을 계기로 해서 선진국하고 개도국하고 계속 관계개선도 하고 또 보다 더 친밀한 그런 관계를 통해서 사실상 실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그런 이슈들이 간혹 나타납니다. 그런데 CEO들이 바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아주 쉽게 빨리 해결됐던 그런 사례도 있고요 특히 우리가 또 우리 이익만을 위해서 노력하는 게 아니고 동남아라든지 아프리카라든지 남미 이런 나라에 국제표준협력체들이 있는데 저희들이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도, 그래서 이런 국제사회에서도 저희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는 것도 많이 알려지고 그게 또 간접적으로 다 무역이 중심이 우리나라에도 포함이 된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허경 원장께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을 계속 하시면서 ISO이사로도 활동을 하시는 거죠?

▶네

-그러면 원장님도 계속 하시면서 이사임기와 원장임기가 같이 가는 겁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 ISO 총회에서는 어떤 사안들이 논의가 되나요?

▶주로 이제 총회에서는 이사회 주요 결정 사안 중에서 모든 회원국하고 관련된 그런 사항들 논의하는데요 예를 들면은 지배구조라든지 각종 규정을 개정하는 문제, 재정적으로 분담금을 확정하는 문제, 기술적으로는 표준 조직을 구성한다 라든지 그 다음에 회원국을 가입을 시킨다든지 국제 협력을 한다든지 임원선임을 한다든지 그런 일들이 되겠습니다.

- 지난달 ISO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 가운데 하나가, 오는 2015년 ISO 총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번 결정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요?

▶네 우리나라가 1963년 지금부터 한 50년 전에 처음 가입을 해서 한 번도 총회를 우리나라에서 유치를 못했었는데 이번 유치를 계기로 해서 우리나라 발전된 기술하고 산업하고 문화 이런 걸 갖다가 직접 참석한 사람들이 체험토록 함으로써 국가 브랜드이미지도 높일 수 있고 그리고 또 우리 기술자들이 국제 표준을 만들어가지고 제안하는데 제안활동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그 제안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규격들이 표준으로 채택이 되면 결국 우리가 만든 대로 제품이 만들어 진 게 수출이 될 거니까 도움이 될 겁니다.

- 산업기술 뿐 아니라 표준은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우리가 제안을 해서 국제표준으로 채택 된 것들에는 어떤 게 있나요?

▶네 뭐 산업적으로는 저희들 공작기계 관련이라든지 환기시스템이라든지 개인정보 관리체계 빅데이터 관련 데이터 품질 체계 등이 있고요 우리생활하고도 관련이 된 것은 각종 ?그램, 생활 안전 표준이라든지 청소로봇 안전을 평가하는 그런 표준이라든지 한방용 의료기를 만드는 표준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ISO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되면 상당히 효과면에서 여러가지 유발 효과가 있을 거 같은데요 일단 전세계 회원국만 해도 164개국이고요 그 다음에 전 세계에서 모든 회원들이 다 참여를 하게 되고요 활발한 논의, 문화 표준까지 논의를 할 거다 그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가 제안해서 국제표준에 채택된 것들이 많을수록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질 거 같은데요. 최근까지 우리가 제안한 국제표준에 대한 현황은 어떤가요?

▶아 그렇습니다. 이게 국제 표준으로 채택이 되려면 근본적으로 원천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한 7,8년 전만해도 저희들이 국제 표준 누적제한 건수 자체가 100건도 못 미쳤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IT기술 발전도 하고 그래서 이제 한 5백건도 넘었고 또 기술 위원회에서 의장간사로 활동을 하는 수도 7,8년 전에 비해서 두 배 이상 넘어서 지금 한 백 명 이상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새로운 기술 분야는 더욱더 약진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매년 이렇게 몇 10건 씩 나온다는 말씀도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평균 우리나라에서 50건 이상씩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연간이요?

▶네.

- 분위기를 좀 바꿔서요. 현재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계시는데요.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설립된 목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자동차부품연구원은 1990년에 완성차 업체하고 정부가 공동으로 투자를 해서 자동차 부품 업체의 연구 개발 경쟁력을 높이자 그런 차원에서 설립을 해서 지금 천안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비율은 어느정도 인가요?

▶절반 절반으로 이렇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어떻게 구성이 됐고,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자동차 부품 연구원은 완성차 보다는 자동차 엔진이라든지 차체라든지 전장시스템 그리고 또 기계 부품 분야에서 약 한 180명 정도의 석박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전체 인력은 4백 명 가까이 됩니다만 예산도 연간 한 천 억 원 정도 되는데 주로 이제 중소 부품 업체들, 연구개발 하는 거하고 -인증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주로 90%이상이 산업 통상 자원부 등 정부에서 지원을 받고 있고요 그 다음에 정부에서 요청하는 산업 부품, 자동차 부품, 산업 정책을 갖다 수립하는 데 지원을 한다든지 그 다음에 신환경차, 스마트 카 등 미래용 자동차 부품 기술 개발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서는 특히 지자체의 요구들이 많아가지고 대구라든지 광주, 전남 그런 지역에 지방 부품 기업의 밀착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 본부도 신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방에서 어떤 부분에 수요가 많습니까?

▶지방 각각 특기가 조금씩 특징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대구 같은 경우는 지능형 자동차 부분, 광주 같은 경우는 클린 디젤, 전주 -이라든지 영광 부분은 F1자동차와 관련해서 프리미엄 자동차를 만든다든지 영광의 같은 경우에는 전력이 있기 때문에 거기는 전기차 관련해서 기업을 지원하는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게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특성화 된 맞춤형 서비스, 부품 연구도 함께 하고 있다는 말씀이고요. 그런 지원도 하고 있다는 말씀인데 예산 지원을 받으면 꼭 성과를 내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친환경 자동차 같은 경우 계속 연구 개발 단계인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성과는 어떻습니까?

▶어쨌든 자동차 쪽에서 에너지 효율 이런 부분이 중요하고 배출 오염도 줄여야 되고 안전도가 있어야 되고 그래서 상당히 뭐 여러가지 노력을 한 결과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세계 5위까지 오를 수 있는데 기여했다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인지 엔진이나 브레이크 같은 그런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에서부터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클린 디젤 자동차, 수소연료 자동차 최근에는 무인 자동차 까지 관련된 그런 핵심된 부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도 일부 보유하게 됐고요 또 중소 중견 기업에는 매년 한 2천건 이상의 분석을 통해서 신뢰성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뭐 2만 여건의 기술 정보도 제공하고 그래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을 우리 힘으로 손수 만들 수 있습니까?

▶그럼요 완성차 같은 경우 직접 다 만들 수 있죠.

-친환경 자동차가 전 세계적으로 경쟁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잖아요 우리의 연구 수준은 물론 분야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하이브리드도 있고 무인자동차도 있고 여러가지 분야가 있지만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서 연구 경쟁력이라고 할까 이런 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저희들이 보기에는 90% 95%이상 이렇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 핵심분야 아직도 조금 더 저희들이 노력해야 될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고요 이게 세계 수준의 우리 글로벌 백대 부품 기업들 중에서도 보면 우리나라 업체가 네 다섯 개가 들어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등수를 상위로 올려야 되는 그런 노력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가장 우리가 경쟁력이 뛰어난 자동차는 어떤 자동차인가요?

▶친환경 자동차 중에서 지금은 현대 자동차 같은 경우는 하이브리드 카라든지 수소연료전지차도 이렇게 판매를 천대 이상 수출한다든지 이런 경험이 있고요 보편적으로 보면 하이브리드 카에서는 형식이 달라서 그렇지 어느정도 다 기술들을 보유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이브리도 쪽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고 보면 되겠군요.

▶하이브리도 쪽도 종류가 다릅니다. 일본이 하는 거라든지 우리가 하는 거라든지.

- 앞으로 연구개발이라든지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그동안에 부품기업들이 양산하는 과정에서 대량생산 하는 과정에서 품질 관리에 굉장히 초점을 맞추었었는데 무엇보다도 최고 기술을 보유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품질 관리를 넘어가지고 최고 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중소 중견 기업에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확대할 그런 계획이고요 그리고 또 저희 인력들이 한 400여 명 가까이 되지만 이 인력으로 다 커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소수 인력으로 개발이 가능한 그런 특화된 핵심 기술 중점적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그렇게 노력할 계획입니다.

- 끝으로 내년부터 ISO 이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시는데요. ISO 이사로서 또 자동차부품연구원장으로서 많은 일들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 각오랄까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아무래도 생각이 앞서 가야 되기 때문에 선진국보다는 앞서가는 비전을 가고 국제 표준화 기구를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고요 그 다음에 이사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자동차 산업과 부품이 조화롭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서 세계 시장에서 저희들이 한 발 앞서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서 저희들이 자동차 부품 연구원이 내부 역량도 강화도 하고 내부 시스템 혁신을 해서 아주 선진국들이 부러워 할 그런 연구소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네. 지금까지 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PBC 김보미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3-10-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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